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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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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 실시
  • 김혁원
  • 승인 2016.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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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와 SBA(대표이사 주형철)는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148명의 교육생 수료와 47명 스타트업 취업 성과를 보이며 청년실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BA는 주관기관 오이씨랩(대표이사 장영화)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함께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구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스타트업에는 구인풀 제공을 통해 우수 인재에 대한 상시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잠재력을 이끌어 줄 매력적인 기회가 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니즈 또한 충족하며 함께 윈윈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익수 SBA 본부장은 “청년 취업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며 시작하게 된 사업"이라며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는 물론, 낮은 인지도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인재 매칭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력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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