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道,추석연휴 민생불편 해소에 총력
상태바
道,추석연휴 민생불편 해소에 총력
  • 서정용
  • 승인 2011.08.2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0일-14일 종합상황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등 추석 물가관리 및 민생 안정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절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및 재래시장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주사랑 상품권 경품 대축제를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제주특산품 할인판매 행사를 30일부터 9월10일까지 갖는다.
 
이와 함께 도 및 행정시 등 도 산하 전 직원이 자율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탄력적 운영, 정보화마을 특산품 할인전, 중소기업 이제주몰(e-jejumall) 할인 판매, 추석맞이 내고장 특산물 선물하기 등을 전개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9월11일까지 추석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도, 행정시, 민간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게 근로자의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각종 공공공사 대금(선금, 기성금 등)과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토록 행정지도에 나선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수송대책 기간 및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 여객 수송상황 파악과 주요 노선 운행 증편 조정 등의 역할을 하고 첨단교통(ITS)센터 상황실 또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숙박업체의 숙박요금 법규준수 여부, 편의시설 점검 및 투숙객에 대한 종사원 친절도 확인 등 현지 지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관광상황실 및 관광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과 관광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 추석연휴 관광객 불편 제로화에 나설 방침이다.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재해·재난상황 관리태세 강화(24시간 상황 유지)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재래시장·상가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 ▷도매시장, 소매시장, 백화점,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등을 계속 점검한다.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서 ▷도, 행정시별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상황 유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 ▷보건기관의 비상방역 근무 및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이밖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과 함께 쓰레기, 주정차, 하수도 등 3대 생활불편 민원 해소대책반을 읍면동별로 운영하기로 했다.[제주취재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