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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광고축제 ‘2011 부산국제광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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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광고축제 ‘2011 부산국제광고제’ 열린다
  • 김보성
  • 승인 2011.08.22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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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광고축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부산시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등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의 광고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광고기법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광고축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제품-서비스, 공익광고, 크래프트, 인트렉티브, 공공브랜드 섹션, 네티즌, 일반인, 영스타즈’ 등 8개 부문에 46개국 7,130편이 참가한다. 인트렉티브, 공공브랜드 섹션 등 2개 부문이 새로 추가됐고, 출품작도 지난해(41개국 5,437편) 보다 31%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카타르, 체코, 터키, 에콰도로, 파나마 등의 국가에서 처음으로 작품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시는 본선 진출작 41개국 1,267편이 이번 광고제 기간 동안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과 중원룸에서 각각 전시·상영된다고 설명했다.

개막행사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허남식 시장과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 국내외 광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6일 오후 6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제품/서비스, 크래프트, 인터렉티브, 네티즌상이 수여되고, 일반인 부문에 대해 부문별 금, 은, 동, 크리스탈 상이 시상된다. 폐막식은 27일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민중의소리=김보성기자]
 
▲ 2011 부산국제광고제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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