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8일 새벽 5시20분께 마포구 망원동의 한 커피숍에 침입해 시가 8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커피숍과 미용실, 옷가게 등을 18차례에 걸쳐 침입했다.
김씨는 노트북과 현금 등 모두 89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매입한 중고노트북 업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민중의소리=김만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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