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농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 도매시장의 개장일을 조정해 휴무일인 23일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2시간 연장(농산물시장02:00~17:00까지, 축산물시장 08:00~17:00까지) 한다.
이어 시민들의 추석 차례품 및 선물구입 편의를 제공, 시장유통종사들의 위법한 상거래 및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하여도 적극 적 으로 지도·단속을 통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에 소요되는 농산물 구입편의를 위해 자매결연기관 및 인천지역 농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직판장을 인천의 명소인 아라뱃길 정서진 광장 외 6개 지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농·특산물직거래 장터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는 추석대책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시, 군·구, 11개반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절 기간동안 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 농축산 유통과(440-4372), 구월도매시장(440-6982), 삼산도매시장(440-6482) 또는 각 군·구(지역경제과 등)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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