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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창설·유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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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창설·유치기원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09.1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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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공무원 야구단과 연예인 초청 친선야구대회
▲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무원들이 연예인 야구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기원하는 연예인 초청 친선야구대회를 15일 오후 1시 수원시 조원동 수원야구장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제56회 수원시 체육대회를 맞아 번외경기로 치러진 대회로 대내외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프로야구 10구단의 창단 의지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준혁, 가수 김현철 등이 속해 있는 연예인야구단 ‘이웃들’이 수원시청 공무원 야구단을 11대 7로 이겼다.
 
한편 그 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 야구협회(회장 곽영붕)는 시민의 화합과 결속 그리고 스포츠고부가가치화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및 연고지 유치를 추진해 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수원야구장을 25,000석의 규모로 증축할 예정이며, 창단 구단의 흑자 경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한 구장 25년 장기 임대 등 각종 인센티브 및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야구교실 개설, 수원컵 전국 리틀야구대회, 각종 사회인 야구대회 등을 유치해 야구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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