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통일부는 북한 김경희 사망설과 관련해 현재 사망설에 대해서는 정부로서는 아직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김경희 사망설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희호 여사 방북 등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평화센터 측으로부터 내용이 전달되었다면서 정부가 이것을 주조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 먼저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남북러 가스관 관련해 가스관 연결 등 일부 신문에서 오늘도 보도된 것은 보았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이와 함께 나진항 현대화나 북한 내륙철도 현대화 사업에 대해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련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나진-하산 물류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해나간다는 입장이지만 현재로 나진항 현재화 등 후속조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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