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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기성하이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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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기성하이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 남경문
  • 승인 2014.12.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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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뿌리산업 핵심기술 보유기업인 기성하이스트가 경남지역 ‘뿌리 기술 전문기업’ 제17호 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형분야의 기성하이스트에 대해 3일 오후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기성하이스트의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으로, 동원테크에 이어 금형분야에서 세 번째 뿌리기술 전문기업이 되었다.

이로써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주조(2), 금형(3), 소성가공(7), 용접접합(3), 표면처리(1), 열처리(1)로 6대 뿌리산업 중 6개 분야에 17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앞서 경남중기청은 지난달 소성가공 영위기업인 세진공업㈜(대표이사 오도환)과 용접ㆍ접합 분야의 ㈜청송산업기계를 각 뿌리기술 전문기업 14, 15호로 지정한 바 있다.

뿌리기업으로 지정된 기성하이스트(대표 김부용)는 초정밀 금형제작 전문업체로 1995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특허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성하이스트는 2004년 기존 일본이나 미국에서 전량 수입하던 에어컨 핵심 구성부품인 열교환기용 FIN 금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인정받아 2005년 12월 산업자원부 표준기술원에서 NEP(신제품인증서)마크를 획득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들은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의 자금신청 시 우대(자본재공재조합), 신성장기반자금의 자금신청 시 우대(중진공), 산업기능요원 배정업체 추천시 가점부여(병무청), 각종 기술개발사업(산자부, 중기청)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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