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생활용수 동파예방 종합대책반을 편성 · 운영한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환경보호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민 · 관 합동체제로 7개조 38명이 동절기 지방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 동파예방 종합대책반을 편성,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민간업체에서는 응급복구반으로 수도관 동파, 수도계량기 파손시 긴급 개 · 보수를 담당하고 군청 상황처리반, 기동처리반에서는 시설물 예방관리 및 민원접수와 안전한 상수도공급을 위해 공 · 휴일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됐거나 도로변, 간선도로 및 골목길등에서 상수도 누수 현상이 발견시에는 신속하게 진안군청 환경보호과 상수도운영담당(063-430-2587∼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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