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강동면·천북면 피해지역 점검 신속한 지원약속
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경주시)이 경주지역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복구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정 의원은 20일 이낙희 안강읍장, 차한우 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등과 함께 안강읍 근계리, 강동면 왕신천, 모서1리, 천북면 오야리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규모 등을 점검하고, 제방붕괴로 주택 및 농경지 등의 침수 및 매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했다.
피해주민들은 정 의원에게“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시름에서 벗어나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즉각적이고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이번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경주시와 정부와 긴밀하게협의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의원은 21일에는 내남면과 산내면 피해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병화 기자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