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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언론인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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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언론인 팸투어
  • 최병화기자
  • 승인 2012.09.2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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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ASEAN 회원국 언론인, 관광의 메카 경주에 매료
▲19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대표 신문 및 방송사 기자 35명이 2천년 고도 경주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경주시는 19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대표 신문 및 방송사 기자 35명을 초청해 2천년 고도의 다양한 세계문화유산 소개 등으로 한류의 세계화에 발맞춰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구성된 회원국 간의 교역증대와 투자촉진,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민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을 기반으로 2009년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이번 팸투어는 한-아세안 언론인의 한류 세계화를 주제로 K-POP 행사 등 한류관련 이벤트 방송을 참관 후 경주를 방문해 통일신라의 정수를 담은 불국사, 석굴암 답사,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및 첨성대에서 백등을 들고 신라달빛기행을 통해 독창적이고 찬란한 신라문화의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주의 대표 먹거리인 한정식, 신라주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류 붐으로 한국문화관광의 관심에 힘입어 외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및 체험상품 개발로 다양한 차원의 교류가 추진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오래된 미래 도시 경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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