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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정상추진위해 대정부 협의체제 긴밀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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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정상추진위해 대정부 협의체제 긴밀구축”
  • 강일
  • 승인 2014.1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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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트램관련 정책홍보 강화 · 대중교통혁신단 준비 만전 당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5일 도시철도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가능성과 관련 “트램방식 확정에 따라 당연히 예상된 문제”라고 전제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체제를 구축해 대전시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빠른 시일 내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트램(노면전차)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도가 매우 낮은 만큼 적극적인 대 시민 정책홍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대중교통혁신단’의 조속 출범과 시민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권시장은 “도시철도 건설방식 결정과 관련해 그동안 노력해온 대덕특구와의 상생협력분위기 조성에 저해가 돼선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대전-대덕특구간 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을 특별 제안했다.

앞서 권시장은 “공직자들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요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전컨벤션센터 다목적 전시장 정부 예타대상사업 확정 ▲유성복합터미널 조성부지 GB해제 등 최근의 시정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특히 권 시장은 “앞으로 도시철도2호선 및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정상추진과 구봉지구 GB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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