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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상복’...시책평가서 12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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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상복’...시책평가서 12개 분야 수상
  • 김형중
  • 승인 2014.12.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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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벌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12개 분야에 입상했다.

군은 지방재정, 문화관광, 농정산림, 지역개발, 보건의료 분야 등 군정 모든 영역에서 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2014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원예농산물부문에영동 포도가 농식품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충북도 주관 2013년도 충청북도 축제 평가에서‘2013 영동포도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영동 포도의 우수성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우수’, 지방도로정비 평가결과‘장려’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청소년 상담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충북도 주관의 평가에서는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우수, 산불진화대회 최우수, 결핵관리 우수 등을 차지했다.

기타 기관으로부터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2회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에서는 난계국악단이 최우수공연상을 각각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협회 등에서 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2014년 한해동안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평가결과가 연말에 집중돼 있어 올해 수상 실적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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