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전 직원 제안 302건 검토… 창의적인 서비스 발굴 위해 앞장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정부3.0 구현을 위한‘2014 우수제안 발표회’를 15일 오전 10시 공단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수제안 발표회’는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및 경영효율화 방안, 편의시책 등에 대해 한 해 동안 수렴했던 의견 중 우수한 제안을 심사를 통해 발굴·포상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총 302건의 제안이 접수 됐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정기제안 13건에 대해서는 창의력, 실현성, 경제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화장로 내 대차개선을 통한 운영비 절감’, ‘국민생활관 지하수 활용을 통한 수영장 민원해소’등 5건이 예산절감 및 효과성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
시설관리공단 한종호 이사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무에 반영하는 등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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