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7일 올 한 해 동안 팀원들이 화합 및 단결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룩한 종합민원과 민원총괄팀을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정과 세입정보화팀 및 문백면 주민생활팀을 우수 부서로 선발했다.
군은 지난 2일까지 본청ㆍ사업소 10개, 읍면 6개 팀 등 총 16개 팀을 추천받았으며 이들 팀을 대상으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현원대비 100명 정도의 무작위 투표인단을 선정해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투표를 실시했다.
선발방법은 투표에 의한 평가(배점 60점)와 기관장 평가(배점 30점), 각종 기관(부서)평가 점수(배점 10점)를 합산해 올해의 최종 베스트팀을 선발했다.
최우수 1팀에는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우수 2개팀에는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각각 주어지며 시상은 2014년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베스트팀을 선발해 오고 있다” 면서 “베스트팀 선발이 직원화합과 군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팀은 팀원이 화합 및 단합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군정의 주요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팀, 기타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업무실적을 이룩한 팀 등에게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