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전국 농협 판매장과 일반가맹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농촌사랑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26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촌사랑상품권은 전국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농협 신토불이 창구, 농협주유소 등 농협 판매장과 농협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일반가맹점(인터넷에서 조회가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상품권은 다른 상품권과 달리 주로 농산물과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발행권은 종이상품권 7종(5000원,1만원, 3만원, 5만원,10만원, 50만원,100만원)과 전자상품권 3종(5만원,10만원,30만원)이 있다.
전자상품권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권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잔액 범위에서 전국 하나로마트 뿐 아니라 농협 NH쇼핑(www.nhshopping.co.kr)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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