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분야 으뜸시군으로 ‘우뚝’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14년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을 받았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업무 52개 지표에 대한 토지행정평가에서 무안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지적측량 정확성 제고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및 균형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안정적인 부동산 실거래신고제도 운영, 도로명 주소 및 공간정보사업 추진실적 등 각 지표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군은 지난해 2013년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도 ‘대상’에 선정되어 토지행정의 으뜸 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토지행정 분야에서는 으뜸시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위한 감동행정 실천에 목표를 두고 토지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추진하여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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