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흑인남성이 우리나라 버스에서 난동을 부리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게머리를 한 흑인남성은 3~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승객에게 집요하게 욕설을 퍼부었다.
영어로 한참을 욕설을 한 흑인은 해당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그만하라고 소리쳐도 막무가내로 욕설을 하고 몸을 밀쳤다. 게다가 옆에 있넌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이를 제지하려 들자 주먹으로 얼굴을 치는 등 폭력까지 행사했다.
차량에 탑승한 시민들은 운전기사를 향해 경찰서로 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흑인을 찾아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해당 흑인의 신상명세를 찾아내자고 주장하기도 하고 있다.
또한 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한국인 청년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버스에는 청년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들도 탑승하고 있었으나 난동을 부리는 흑인남성을 제지하러 나서는 이들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 더구나 50대 남성이 흑인 남성을 제지하려 들다가 폭행까지 당한 모습에 더욱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중의소리=홍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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