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 음성군은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안전 방범지도’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300만원을 투입, 3000부의 방범지도를 만들어 각 읍면 사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부한다.
방범지도에는 방범용 CCTV설치 장소, 청소년 우범지대 위치, 노인보호구역 및 각 마을의 경로당 등 위험 요소 등이 수록돼 있다.
또 경찰서, 파출소, 소방서, 응급실 등 범죄 관련 주요기관의 전화번호를 기재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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