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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명절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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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명절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 이상영
  • 승인 2015.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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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설을 앞두고 교통안전과 물가안정, 도로,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생필품 등 명절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물가를 조사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과 물가 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물가 합동지도반이 지도에 나서 원산지 표시와 가격 표시 등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과 사재기 등 불공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위임국도 37호선과 지방도 5개 노선, 군도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 파손과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석 · 산사태 위험지구와 산마루 측구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배수관과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또한 제거해 귀성객에게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4개소와 터미널 3개소, 예체문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한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비롯해 편의시설 등도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관내 46개 축산물 취급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식육가공과 판매, 포장처리 등 부정행위 여부와 유통기한 준수, 원산지 표시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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