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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체국은 보유중인 전문지식과 기술,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ㆍ예술ㆍ체육 등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교육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는 편지쓰기, 우편ㆍ금융경제활동 및 녹색성장 등 우체국사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키로 하였다. 또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생활비 지원,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21세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 대한 공익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창의와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9월에 선정된 전남교육청 소속 10개 학교에 대하여 프로그램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병수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체국이 국가서비스 기관으로서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아갈 꿈나무 산실인 학교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는 물론 각급 기관과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전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김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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