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014년 11월 18일 국민안전처가 전국 230개 시 · 군 · 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가'그룹이라는 상위등급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안전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해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수립추진, 방재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재해대비 각종시설물 점검 등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관거설치 및 유지보수 등 하천정비를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방재성능을 높이올려 상위등급의 성적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는 5그룹(가~마)으로 구분되며 '가'그룹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가'그룹에는 전국 230개 시 · 군 · 구 중 11개 지역이 분류, 이중에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진안군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국가적 중점사항인 재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더 인지하고 앞으로도 분야별 안전대책을 확고히 해 재해 없는 진안군을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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