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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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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실시"
  • 김용제
  • 승인 2011.09.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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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전 학교와 교육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접대, 향응 수수, 촌지비리, 허위출장 등 관행적.구조적 비리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고 감찰에 적발된 비리사실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이번 감찰은 암행감찰과 불시점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34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이 이를 담당한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여론을 통해 문제가 있는 학교를 파악해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노성희 감사담당관은 "최근 공정사회가 강조되면서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암행감찰과 불시점검을 실시할 것이다"라면서 "금품및 향응수수 등 교육계의 관행적 비리를 근절하고 근무상황과 당직근무 등 복무점검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중의소리=김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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