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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인천시는 25일 인천선수단 해단식(숭의아래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안치행사를 가졌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7일간 개최되며 10월 15일 막을 내린다. 주경기장인 문학경기장을 비롯한 63개 경기장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별로 축구, 역도, 체조, 씨름 등 45개 종목의 득점(메달)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전국체육대회기를 1년간 인천시에서 보관하고 2014년 제95회 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에 인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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