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에는 2,375개의 식육판매업소가 있으나 최근 2~3년 동안 축산물 소비감소 및 대형마트의 축산물판매업소 영업등으로 소규모 업소 에서는 경영난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위생검사결과 식육판매업소의 노후된 도마 등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금년에 확보된 96백만원으로 관내 소규모의 2,010개 식육판매업소에 위생도마를 공급한다.
위생도마는 각 군.구(지역경제과 축산부서)에서 선정한 관내 식육판매업 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축산기업조합인천시지회 각 지부를 통하여 공급 할 예정이며 대형 판매업소 및 1년 이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중인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이번 식육판매업소의 위생도마 공급으로 식육판매업소에서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과 축산물 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