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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년 연속 첨단교통관리시스템구축 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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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년 연속 첨단교통관리시스템구축 국비확보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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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개최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사업과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계획 발표회에 참여, 7억5천만원(ATMS 5.5억, BIS 2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참여,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발표에서 청주시는 청원군과 광역으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어 청원군지역과 청주시내지역의 교통정보가 단절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해 운전자가 우회도로 이용 등 적절한 교통류 분산조치와 지·정체현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인근의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청원군-청주시가 광역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대중교통이 하나 되게 한다는 계획으로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앞서 청주시는 청원군과 광역 ATMS 구축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세종-대전-청원과도 광역 BIS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청주시는 2011년 10월에도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ATMS 구축사업계획 발표에서 1등을 차지,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시내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ATMS 구축사업을 하였으나 내년도에는 청원군지역까지 확대하여 시내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종시 등 4개 지자체가 광역으로 BIS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전과 청주, 청원이 하나의 대중교통생활권을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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