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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게임산업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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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게임산업 활성화 나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1.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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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를 통해 제4회 한·중 게임문화축제, 게임앤 게임 월드챔피언십  2012, 중소개발사 공동관 운영 등 다양한 글로벌 게임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문화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중국 문화시장발전중심이 주관하는‘제 4회 한·중게임문화축제’가 ‘지스타 2012’와 연계해 개최된다.

‘제4회 한·중 게임문화축제’는 ▶한중 게임산업 세미나(한중 연(緣) Tea-Talk Concert) ▶한중 로봇축구대회 ▶기능성 게임존 ▶청소년 창작게임 전시 ▶보드게임존 ▶키봇(학습용로봇)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관객 및 게임업계 관계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중 게임문화축제 개막일인 8일‘한중 연(緣) Tea-Talk Concert’에서는 중국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의 위쿤 부총경리가 중국 게임산업 현황에 대한 강연을, 9일차 Tea-Talk Concert는 네오윈게임즈 김두일 대표, 모비클 권영민 사장, 게임빌 이경일 이사가 한중 게임산업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열린다. 한중 로봇축구팀이 10~11일 양일간 친선경기를 펼친다. 참관객들이 직접 로봇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나는 로봇댄스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홍상표 원장은“제 4회 한·중 게임문화축제를 양국 게임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한·중 정부와 콘텐츠진흥기관, 게임기업이 함께 연계해 모든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의 게임산업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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