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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Books”앱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관광정보책자인 가이드북, 종합관광화보집, 관광지도, 한국음식소개책자, 이색숙박시설 50선, UNESCO 세계문화유산 가이드북 등 공사에서 발간한 22종의 영문 홍보간행물이 e-book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한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주로 공사에서 발간하는 무료 홍보책자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e-book을 활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KTO-Books”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태블릿 PC의 큰 화면으로 공사에서 발간한 각종 관광홍보간행물을 검색할 수 있다.
“KTO-Books”앱은 선명한 화면은 물론,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북마크 기능, 이미지와 텍스트를 크게 볼 수 있는 줌인 기능, 썸네일을 이용한 미리보기 기능, 스크린 회전 기능 등 e-book에서 구현하고 있는 모든 기능을 적용시킴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정병옥 팀장은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등 한국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이번 앱은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시대에 걸맞는 여행 필수품이 되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콘텐츠 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스마트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앱북, 앱진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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