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충북도 ㆍ 진천군 3개소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충북도 ㆍ 진천군 3개소 투자협약 체결
  • 오효진
  • 승인 2015.05.22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산수산업단지와 신척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시종 시사를 비롯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비지에프리테일(대표 박재구)은 1994년에 설립,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 260여 시ㆍ군ㆍ구에 출점하여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21세기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정착시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물류중앙허브센터 건립을 위해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주)유니크시스템(대표 유진산)은 1993년에 설립, 서울 노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금속 문, 창, 셔터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끊임없는 기술력 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하여 창호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공공시설, 아파트, 종합레저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PVC 생산 등 사업영역 확장계획에 따라 신척 산업단지로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주)레오켐은 2002년에 설립,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PVC 안정제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레오켐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다양한 친환경, 친 건강 안정제 개발에 주력하여 국내 및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매출성장에 따라 신척 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루어낸 기업유치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발굴,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신ㆍ증설, 수도권 이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