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 모집에 1584명 지원... 6월27일 필기시험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6개 모집분야 선발예정인원 69명에 1584명이 지원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원자원수는 2014년도 1214명보다 370명 늘었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 9급(일반) 25.1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8.3대 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 5.5대 1, △사서 9급 18.5대 1, △공업(일반전기) 9급 2대 1, △시설(일반토목) 9급 3대 1 등이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26~30세가 563명(35.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8~25세가 502명(31.7%), 31~35세가 337명(21.3%), 36세 이상이 182명(11.5%)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최연소 접수자는 18세로 5명, 최고령 접수자는 55세로 각각 교육행정(일반)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중 남자는 579명(36.6%), 여자는 1005명(63.4%)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26.8% 많았다.
응시표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교육청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cso.dje.go.kr)에서 수험생이 직접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7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고시/공고’를 통해 6월10일,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