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경북도, 폭염대비 전담 T/F팀 운영
상태바
경북도, 폭염대비 전담 T/F팀 운영
  • 김갑진
  • 승인 2015.06.05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행정국장을 팀장으로 안전총괄과장을 상황관리반장, 사회복지과장, 노인효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을 건강관리 지원반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신속한 상황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민 생활공간 내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는 무더위 쉼터를 도내 425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시군 재난·복지 담당부서 직원과 읍면동사무소 직원을 각각 1명씩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평상시 냉방기 가동여부와 쉼터 기능 유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홍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으로 재난도우미 2만1062명을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 방문 건강체크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가급적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도민 스스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