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주법인브랜드택시 사업이 2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주시민콜”(☎ 224-5000)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gks다.

브랜드택시는 모두 680대로 모든 차량에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이 장착되고 카드결제기 사용이 의무화되며, 호출고객에 대한 신속한 배차, 운전자와 차량정보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심 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이 신청하는 보호자의 휴대전화기로 운전자와 탑승차량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주시민콜”에서는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 어린이, 교통약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분홍택시”도 운행한다.

“분홍택시”는 브랜드택시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청주시민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범적인 운전자만으로 운행되는 업그레이드 된 택시를 말한다.

또한 브랜드택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이용을 원하는 시민에게 즉시 배차, 택시의 공차 배회가 줄어드는 등 택시 종사자와 업계의 수익증가 및 연료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도심 공해감소와 교통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자주 발생하고 있고 택시강도 발생시 외부 LED방범등을 통해 범죄사실을 외부로 알릴 수도 있어 각종 범죄예방도 가능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택시종사자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택시환경조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