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개발(주)-애코랜드 등 18곳 40만여표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제주가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는데 관광개발사업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8월 중순 경부터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전화투표 기탁에 도내 관광개발사업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화투표 기탁서를 이미 제출했거나 제출하기로 의향을 밝힌 관광개발사업자는 모두 18개소로, 라온프라이빗타운을 조성 중인 라온레저개발(주) 5만800여표, 에코랜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주)더원에서 5만표 등 총 40만여 표로 파악됐다.
범도민위 관계자는 "관광개발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이 그 어떤 홍보 보다고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이번 기탁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화투표에 참여한 기업을 보면
▷(주)대명레저산업 3만304표 ▷라온레저개발(주) 및 협력업체 6만5303표 ▷(주)에니스 6000표 ▷(주)더원 5만표 ▷(주)우삼개발 1만표 ▷(주)한국폴로컨트리클럽 5000표 ▷그랑블제주R&G 2만표 ▷(주)제주동물테마파크 1만표 ▷한화호텔앤리조트(주) 2만표 ▷(주)풍산 1만8182표 ▷한국관광공사제주지사 4만표 ▷보광휘틱스아일랜드 3만표 ▷(주)부영 2만표 ▷남영산업(주) 2만표 ▷한국민속촌 2만표 ▷제주롯데리조트 2만표 ▷(주)휘현 1만표 ▷(주)금호리조트 1만표.등 이다.[제주취재부]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