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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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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최우수기관 선정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1.2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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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전국 산림병해충 방제 부문 최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이 산림청의 '2012년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대상제도. 평가에서 방제성과 부문 2년 연속 전국 16개 광역시?도, 5개지방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산림청은 지난 14일 병해충 경진에 이어 또다시 우수한 성적으로 명실 공히 산림병해충 방제 부문 전국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생태특성 및 현장여건을 고려한 맞춤형방제 추진 등 방제성과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이 관할산림면적 6% 이내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재선충병은 금년도에 단 9본의 감염목이 발생되어 2005년 대비 99%이상 감소된 성과를 이뤘다.
 
이효형 보호팀장은 “숲이 울창해지고 최근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의 종류와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병해충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영남지역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병해충 방제품질대상 제도는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및 집행,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우수사례 및 협조도 등 8개 과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금년도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제성과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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