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팀에 5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교육 R&E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할 3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금액은 모두 1억5000만원으로, 팀당 500만원씩을 지원받아 연구 활동을 수행한 후, 11월에 R&E 발표회를 갖는다.
선정된 팀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팀을 구성해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4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컨설팅을 갖는다.
한편 시교육청은 원활한 R&E 운영을 위해 지난 4월에 대학 및 연구기관의 물적ㆍ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및 한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교육청 김상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R&E 과학프로그램을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 운영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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