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8일 도입-본강연 등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일 오후 6시30분부터 ‘水요일엔 바다톡톡’ 강연을 진행한다.
도입 강연은 학하초등학교 홍서연 교사가 ‘해양보전, 생명의 바다숲 가꾸기’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인 해양보전을 위한 바다숲 가꾸기에 대해 소개한다.
사막화되어가는(백화현상) 갯녹음어장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균형잡힌 바다를 유지하는 엄마품 같은 바다 숲이 자연과 인류에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 소개하고, 바다숲 가꾸기에 투입되는 각종 해조류를 알아본다.
본강연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상현 박사의 ‘위성을 이용한 선박의 안전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는 바다 위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가는 것일까, 우리가 집에서 학교로, 다시 집으로 오갈 때처럼 길이라도 있는 것일까 등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특히 고대로부터 인간이 별을 이용해 항해를 하던 기술부터 인공위성인 GPS를 이용한 항해까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바다와 선박 항해에 대해 보다 친근해지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일정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들머리(포털)사이트(http://www.ilovesea.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의 동영상도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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