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구즉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 의회>© 류지일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시설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구즉국민체육센터와 진잠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추진 실태와 추진 과정의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했다.

구즉국민체육센터와 진잠다목적체육관 시설개선사업은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영장의 내·외부 전면정비 및 배관시설정비와 체육관 시설 전반에 걸쳐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의 보수·교체 등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설장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승연 위원, 유종원 위원, 이은창 위원 등 4명의 소속위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향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재정운영의 건전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인된 사항은 2012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