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2000포기 ‘노아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이 27일 열린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김장속을 넣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
27일 오전 11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5월 상생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담근 김장은 모두 2,000포기(5,000kg)로 이 중 240포기(600kg)는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사회복지시설 ‘노아의 집’에 전달했고 나머지는 세종시 관내 복지관, 노인지원센터,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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