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청주시지사는 28일 기초수급대상자,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취약·소외계층의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정리대행을 무료로 해주는 “행복 나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지적 민원 서비스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건축에 따른 지적 측량 및 지적 민원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취약·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마련에 동참하고자 새롭게 시행하는 것이다.

집중호우와 장마로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시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한지적공사에 제출하면 지적 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해준다.

대한지적공사 청주시지사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측량 서비스의 하나로 노약자 및 이동수단이 불편하신 고객을 위해 지적측량 실시일에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불편 사항 최소화에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