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외아동·독거노인 ‘평생학습 공부방’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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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외아동·독거노인 ‘평생학습 공부방’ 호응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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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밤에도, 주말에도 열려
청주시 꿈나래 평생학습 공부방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소외 아동을 위해 무료로 오카리나 교실을 열어 야간에 나홀로 지내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카리나 교실은 수곡 지역에 살고 있는 ‘아련나래 학습동아리’ 배현숙 초대회장이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는 28일 그동안 꿈나래 평생학습 공부방에서는 지역의 소외아동과 어르신들의 공부방으로 4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소개했다.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기초학력(국, 영, 수)신장 교육과, 통합인성교육, 한문교육,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방과후 오갈 데 없는 소외아동의 돌봄과 학습의 장 역할을 해왔다.

글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던 어르신에게는 한글교실을 열어주어 간판 읽는 것은 물론 우체국, 은행가는 일, 가족들에게 편지까지 쓸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꿈나래 평생학습공부방은 ‘4년간 청주시의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어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김영숙)에서 재능을 가진 20여명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연결해주어 소외아동과 어르신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평생학습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평생학습 공부방이 4년간 지속되었던 이유는 분평지구대의 장소제공과 후원, 산남자율방범대원과 주민 리더들이 합심하여 자원봉사로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평생학습 공부방 김선례 교장은 “요즈음 할머니와 함께 손잡고 오는 아동들이 많아져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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