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2월 서비스를 목표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청주 스마트로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u-청주 스마트로드’는 시민체감형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대표모바일 포털, 현장중심 문화·관광 정보제공, 청주시 공무원을 위한 앱(APP)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사용자가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에는 시정, 참여, 생활, 복지 등 20여개 서비스로 구성된, 문화·관광서비스는 AR서비스와 여행후기 등록 등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을 수행하는 ㈜YH데이터베이스 장우진 이사가 보고하고 메인화면 등 구축된 시스템을 시연, 보고회 중 제시된 관련부서 의견은 기술검토를 거쳐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공공정보 및 서비스 활용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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