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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창시장' 150% 매출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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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창시장' 150% 매출성장 목표
  • 김재영
  • 승인 2015.07.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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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신창시장에서 '2015년도 서울형 신시장모델  선도시장 육성사업(이하 ‘신시장사업’)'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3일 구에 따르면, 신창신장은 2013년에 서울 동북권을 대표해서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도봉구, 신창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전문가로 구성된 신시장사업단이 함께 힘을 모아 신창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신시장 컨설팅단'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 함께 만드는 젊은 곳간'이라는 비전과 '150%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중심적 상점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어 품목디자인을 개선하며, 고객과 상인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7월 5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창시장을 방문하여 신시장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봉구청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시장주변의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계도위주로 전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이번  신시장사업을 계기로 신창시장이 많은 주민들이 찾는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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