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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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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
  • 강주희
  • 승인 2015.07.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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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적격자를 대상으로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적격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박근아 와인드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소통, 친절 마인드 레슨’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업소와 업체를 위한 친절 교육이 이뤄졌다.

친절 교육 후에는 금융기관과 신용보증재단 등 관계자가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안내, 신용보증서 발급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 적격자에 한해서 그간 2000만원(3자녀 이상인 경우 30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이번 분기부터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3000만원 확대지원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2년 상환, 군에서 4%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민선6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6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현재 총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323명의 소상공인에게 66억여원을 금융기관에서 융자했으며, 이자 4억원을 군에서 지원했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융자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융자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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