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친근하게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상품 구매와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식경제부가 지난 하절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민발전소’, ‘아~싸가자’ 운동을 통해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부채, 절전형 멀티탭, 무릎담요, 손난로 등 에너지 절약형 상품을 구매해 활용하도록 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와 같이 추진한다.

도는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각종 홍보, 행사, 회의, 기관 방문 등에서 에너지 절약형 상품을 구매 및 활용한 현황을 파악하고 2013년도에도 에너지 절약형 상품을 대국민 홍보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한다는 의미와 함께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을 친근하게 홍보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