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가밥상에서 개업 축하 인사로 받은 쌀을 월성동주민센터와 황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아름다운 한옥마을로 새롭게 단장된 교촌마을에 최근 개업을 한 전통한국음식점 최가밥상(최재용 대표)에서는 개업 축하 인사로 받은 쌀68포(20㎏들이)와 라면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월성동주민센터와 황남동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 74세대에 전달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감동하게 했다.
 
최가밥상 대표 최재용은 이번의 경우 뿐 아니라, 가게 매출액 중 일정부분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에 양곡, 라면, 부식, 난방유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재산을 만석 이상 지니지 않을 것이며,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선조 때부터 전해오는 경주 최부자 ‘제가의 가훈(齊’家의 家訓)을 이어가고 있는 최재용 대표는 “앞으로도 선조의 뜻을 받들어 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
 
더 많은 후원의 끈이 이어져 경기가 어려워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의 보탬이라도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