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독립투사, 시민과 함께하다’ 주제 자원봉사활동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독립투사, 시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회에 걸쳐 캠페인 활동과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1일 캠페인은 독립공원에 방문하면 광복과 독립투사에 대한 시민봉사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오는 8일 벽화 활동의 경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있으며 4일과 11일은 우리 시대의 자원봉사자의 삶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박윤애센터장은 “이번 ‘독립투사, 시민과 함께하다’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시대를 열어준 독립투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시민의식을 본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시민주도적인 자원봉사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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