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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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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상황실 운영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2.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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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취약지역 동파방지덮개 2000개 무상 보급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2월28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 시민들에게 동파로 인한 급수불편해소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인 내덕동 시영아파트 300가구에 대해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 완료,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동파방지덮개 2000개를 구매해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인 내덕동 시영아파트, 율량동 신라타운, 봉명동 주공1단지아파트 등 1200가구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보급 설치했다.
 
더불어 동파방지에 대처하고, 계량기 동파발생시 800가구에 대하여도 무상 설치해 수도계량기 동파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예방홍보 전단지 7만부 배부 및 시내버스 350대 차내에 동파방지 홍보물을 부착, 영하 8℃이하로 떨어질 경우 지난 3년간 동파사고가 발생했던 가구를 대상으로 ‘동파주의’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에 보온재 (헌옷, 인조솜, 스티로폼, 보온덮개 등)를 덮어 동파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고, 동파 발생 시에는 동파대책상황실(252-5732)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해 시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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