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5:09 (화)
청주시,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출국
상태바
청주시,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출국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2.0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일까지 카사블랑카, 테헤란 무역상담회
청주시는 4일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이 오는 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청주시의 (주)웰마크, 중앙제어(주), (주)국보싸이언스와 청원군의 태영, (주)에코프로, (주)파워랩 등 6개업체로 구성,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와 이란의 테헤란에서 11일까지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주)웰마크는 PVC 인조가죽과 PVC바닥재, 중앙제어(주)는 가정용조명조절스위치, (주)국보싸이언스는 살서제, 태영은 폴리우레탄수지, (주)에코프로는 촉매제, (주)파워랩은 식품포장용랩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시장을 공략한다.

청주시는 참가업체에 1인 편도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바이어연결비 등을 지원한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경제·교통·무역의 중심지로 수출입상품 3/4이 통과한다. 규모면에서는 모로코의 첫 번째, 아프리카 대륙의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이다. 테헤란은 이란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란산업의 1/2이상이 집중되어 있고 인구가 1105만명으로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도시이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 광저우춘계무역박람회 4개사, 7월 서남아무역사절단 4개사, 9월 중국 이우 소상품박람회 4개사 파견 등 총4회에 걸쳐 통상사업을 추진하며 이번의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주시는 내년에도 해외우수박람회 참가와 잠재적 시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