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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1차 제주 국제군축비확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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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1차 제주 국제군축비확산회의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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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유엔 아태평화군축센터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아시아와 세계에서의 군축 및 비확산:재래식 무기와 미사일’을 주제로 국제군축비확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 국제군축비확산회의는 지난 2001년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아 군축 비확산 국제워크샵을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2년부터는 ‘제주 프로세스’라는 이름으로 연례 국제회의로 개최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군축비확산분야의 주요 의제인 무기거래조약 동향을 중점 논의, 아울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소위 ‘실용위성’)가 지역안정에 대한 위협이며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데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제주 국제군축비확산회의에는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 안젤라 케인 유엔군축고위대표, 로베르또 모리딴 무기거래조약 성안회의 의장, 최성주 전남 국제관계대사 및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45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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