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선봉어린이공원 세대통합형 공원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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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선봉어린이공원 세대통합형 공원으로 새단장
  • 김재영
  • 승인 2015.08.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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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미충족으로 폐쇄된 선봉어린이공원 새단장하고 13일 개방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은천동 선봉어린이공원을 세대통합형 공원으로 새단장해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대통합형 어린이공원’은 맞벌이로 인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를 반영해 어린이들뿐 아니라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말한다.

선봉어린이공원은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지난해 폐쇄됐던곳이다. 예산 부족으로 새로운 놀이시설 등을 도입하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와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에서 손잡고 펼친 민간협력 공원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세대통합형 공원으로 재탄생 된 것.

구는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지난 3월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주민설명회 개최, 조경공사 등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은 공원설계 및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게 됐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공원조성에 반영했으며, 예건, 디자인파크개발, 유니온랜드, 스페이스 톡 등 놀이시설업체의 기증으로 조합놀이대, 유아놀이대, 인공바위 등이 설치돼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또한, 아동과 유아의 놀이공간을 분리했으며 유아놀이공간에는 모래놀이터를 설치해 유아의 인지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어르신을 위해서는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또 부채형태의 파고라 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안전상 문제로 빈터가 된 공원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놀이시설을 채워 특별한 공간이 됐다”며 “특히,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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